
‘대문 밖은 사파리’ 이달의 PD상 수상
제이원더가 제작한 EBS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문 밖은 사파리’가 300회 이달의 PD상 TV 교양·정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BS ‘대문 밖은 사파리’는 K-할머니가 국제결혼으로 멀어진 손주를 찾아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담은 시추에이션 가족 리얼리티다. 낯선 땅에서 문화와 언어의 벽을 마주한 할머니와 현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진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라는 보편적 감정을 깊이 있게 전한다.
작품을 추천한 한국독립PD협회는 “점점 잊혀가는 전 인류 공통 과제인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 리얼리티”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문 밖은 사파리’ 제작진은 “가족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기에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하며 출연자 가족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와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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