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소아마비로 인해 왼쪽 다리의 신경이 마비돼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망원시장에서 20년 째 두부가게를 운영하며, 망원시장을 이끄는 상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철씨.